중앙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국 사회서비스원이 경찰청이 주관하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마약근절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11개의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출구 없는 미로-마약’이라는 표어가 삽입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고, 이는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전국 사회서비스원은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후 2개의 참여기관(참여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로 확산되는 등 지역사회 곳곳까지 스며들어 마약근절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조상미 원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전국 사회서비스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계 및 유관단체들과도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마약근절를 위해 힘이 닿는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이용․공급할 수 있는 민간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서비스 맞춤형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 설립된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중추기관이다.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체감하는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과 ‘품질향상’ 두 축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