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함께 서울 동작구 청운지역아동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노후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지식후원 프로젝트 ‘꿈이룸(Dream-i-Room)’의 첫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꿈이룸’ 프로젝트는 한국경영인증원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고, 아동·청소년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례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매년 진행되는 한국경영인증원 ‘나눔의 날’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정례화해 추진되는 1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식의 환원을 통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는 한국경영인증원의 핵심 메시지가 담겨 있다. 즉, KMR의 지식이 아이들의 ‘내일을 이루는 공간’을 만든다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명칭 ‘꿈이룸(Dream-i-Room)’은 ‘꿈을 이룬다(Dream)’와 아이들의 ‘꿈의 공간(Room)’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환경 개선 활동은 오래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을 정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 내 교실 및 도서실을 중심으로 ▲노후 책상·의자·사물함 전면 교체 ▲바닥 장판 정비 등 학습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이는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미래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는 “청운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시작된 ‘꿈이룸’ 프로젝트가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도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아동들의 미래를 지지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협력해 아동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앞으로도 매년 ‘나눔의 날’을 통해 ‘꿈이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식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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