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규모가 33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2014년 2분기 말 기준으로 2억 2,805만㎡(228.05㎢)에 달하며 이는 국토면적 100,266㎢의 0.2%를 차지하는 것이다. 또, 이를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 102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4년 2분기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억 2,572만㎡(55.1%)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97만㎡(32.0%), 순수외국법인 1,650만㎡(7.2%), 순수외국인 1,229만㎡(5.4%), 정부·단체 57만㎡(0.3%)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
NEWS | 이원섭 기자 | 2014-08-27 23:29
[데일리경제]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승폭인 2.13%보다도 1.25%, 전국 평균 상승률 4.07%보다는 0.69%낮은 수치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내 42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427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171조 9,926억 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20,703원으로 서울 213만 6,671원과 인천 231,552원 등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양평군으로 7.85%가 올랐으며, 안산시 단원구 7.83%, 가평군 7.65% 순이었고, 지난해 보다 하락한 시·군·구는 없는
NEWS | 문덕성 기자 | 2014-05-29 23:38
[데일리경제]주택 임대 관리업 사업을 신청한 업체는 1개월동안 19개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9건의 등록신청 중, 18개의 주택임대관리업자에 대해서는 등록증이 발급된 상황으로, 앞으로 임대인(소유주)은 등록된 업체들을 비교하여 위탁할 수 있게 되었다. 주택임대관리업은 ‘주택법’ 개정을 통해 올해 2월 7일 신설된 제도로, 임대주택 시설관리, 임차료 징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대인의 관리부담을 완화해주고 임차인은 전문관리업자의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업종이다. 등록요건은 자기관리형의 경우 자본금 2억 원, 전문인력 2명, 사무실 확보가 필요하며, 위탁관리형은 자본금 1억 원, 전문인력 1명, 사무실 확보등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정책 | 문덕성 기자 | 2014-03-16 23:03
[데일리경제]국토교통부는 13일 ‘임대주택 리츠’를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요 기관투자자인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 은행 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나아가 임대주택 사업을 고민하는 건설사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토부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경제성장 둔화와 주택시장의 장기침체, LH 부채 누적 등으로 인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기존 임대주택 공급 메커니즘이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대안으로 “주택기금이 출자하는 임대주택 리츠를 통한 민관 협력 방식의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구축이
정책 | 문덕성 기자 | 2014-03-1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