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 브릿징그룹코리아, 화상상담으로 9,750건 비즈매칭 달성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 브릿징그룹코리아, 화상상담으로 9,750건 비즈매칭 달성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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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올 한해 산업성장률 및 수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경제적 위기를 모면하지 못했다.

특히 WHO(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이후,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주요 해외 바이어 B2B 상담 채널인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이 전면 중단되며 국내 수출산업의 폐해는 더욱 심각했다.

산업트렌드 전반에 걸쳐 온택트(On-tact), 즉 비대면 비즈니스가 부각됨에 따라, 수출산업 또한 온라인을 통한 화상상담, 사이버 수출상담회 등이 기존 오프라인 플랫폼을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정부도 국내 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산업활성화 도모를 위해 이를 적극 지원 및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수출상담회 운영을 비롯해 바이어·파트너 발굴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 브릿징그룹코리아는 다년간의 비즈매칭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0년에만 약 1만여 건의 비즈매칭을 성사시키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상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민간 기업, 협회 등이 주최하는 굵직굵직한 온라인 수출·무역 화상상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브릿징그룹코리아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약 30만 개의 해외바이어 DB를 기반으로, 3,355개의 국내 기업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등 전 세계 지역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

또한 화상상담회에 이어 웨비나를 통한 현지 시장정보 및 진출전략 공유, 비대면 IR피칭을 통한 투자유치,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통한 참가기업 홍보,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마케팅 등 산업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

브릿징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이전 대면방식의 수출 상담에 물리적 제약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국내 기업 및 제품 대한 해외기업의 수요까지 감소한 것은 아니다” 며 “4차 산업혁명에 이은 디지털 대변혁이 속도를 내며 글로벌 네트워크는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온라인 환경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국가, 기업 간 국제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비용 등의 절약을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줄여주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양한 산업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매칭에 특화를 이룬 브릿징그룹코리아는 다년간 축적해온 해외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많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중국 북경에서 설립된 브릿징그룹코리아는 중국 외교부 공인 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한중 공공외교 및 문화·경제 교류에 앞장서 왔다. 2013년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진출 컨설팅 분야에 진출했고, 해외 MICE, 바이어·파트너사 발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지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대표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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