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채권 장외결제실적 2782조원..전년비 43%↑
작년 채권 장외결제실적 2782조원..전년비 43%↑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1.1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은행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권장외거래 동시결제(DVP) 시스템의 채권결제실적이 전년대비 42.8% 증가한 2263조원을 기록했다.

단기유동성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CD, CP의 장외결제실적은 77조원, 442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2%, 0.2%의 감소했다.

이는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한 채권 발행량 및 거래량이 증가(47%)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 1054조원(46.6%) △통안채 628조원(27.8%) △금융채 346조원(15.3%) △특수채 146조원(6.4%), 회사채 82조원 (3.6%)), 지방채 7조원(0.3%)의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