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는 27일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환경 변화와 생존 경영전략’을 주제로 서울 삼정호텔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진 학자의 연구 장려를 위해 발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 신진학술연구자상·최우수논문상·동북아학술상을 시상했다.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는 매년 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박사과정의 외국 유학생을 선발해 동북아학술대상과 동북아 학술 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도 장성철 장학단장이 시상을 진행했다.
50여편의 발표 논문중 심사교수들이 선정한 우수 논문 2편을 동북아 학술상으로 지정하였으며, 이 논문은 외국학생과 한국학생이 발표하게 되었다.
장성철 단장은 "동북아 학술을 제정하게 된 동기는 우수한 외국인재가 한국에서 유학한 후 자국에 돌아가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하여 우리나라의 무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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