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참여
신한벽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참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1.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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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MOU 체결하여 지역 내 취약 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구축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신한벽지(대표 한정훈)가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노후 주택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신한벽지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여한 사업이다.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공·비영리단체 등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낡은 주택 개선 등 지원을 시행한다.
단기적으로는 시급한 지역의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을 만드는 기반을 구축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사회적 변화를 통한 지역 재생을 이루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신한벽지는 2019년부터 개선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벽지를 지원하였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함께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까지 방지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2020년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상생과 지속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벽지는 1996년 창립 이후 업계 최초 환경마크 획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의 MOU 체결 등 친환경 건강 벽지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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