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 2020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 2020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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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윤수)는 지난 30일 교수진, 동문회,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 202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종로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장준영 한국어교육학과장, 박인 부동산학과 교수와 동문회 안윤수 회장, 홍현숙 수석부회장(장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장학사업 경과보고, 총동문회장 인사말, 입학학생처장 축하말, 장학위원장 장학생 발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를 수여한 장학생의 소감발표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안윤수(부동산학과 07학번∙사회복지학과 10학번)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타의 모범이 되어 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질 높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온 교수진과 이를 따라 묵묵히 학업에 정진해준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의 장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말을 전했다.
 
숭실사이버대는 본 대학 재학생으로서 1학기 이상 이수한 자 중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추천 대상자는 △성적우수장학(평점 4.0 이상의 탁월한 학업성취 또는 성과를 거둔 자) △동문사랑장학(가정형편이 어려운 자, 재난을 당한 자) △학교유공장학(학교 발전과 위상에 크게 기여한 자, 각종 봉사 활동 우수자) △특별장학(기타 특별한 사유로 장학금 지급 대상자라고 장학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자) 등이다.
 
2020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생 13명이 장학금을 받아 21년도 1학기 등록금 자비 납부 금액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장학금을 수여한 한국어교육학과 윤혜린 학생(19학번)은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우리 학교의 강점인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지난 2006년부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를 도입하여 재학생들이 재학중 타 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하고 졸업생들은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며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무관하게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 평가로만 선발한다. 입학지원센터내 입시안내에서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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