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포차천국’ 200호점 눈앞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포차천국’ 200호점 눈앞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1.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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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러스 장기화 상황에서 각 외식 관련 업체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워낙 불황이 심화되는 중이며, 나름의 해결책을 찾는다고 해도 직접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포차천국’의 선전은 더욱 놀랍게 다가온다.
 
 해당 브랜드는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신규 가맹점을 늘려 나가면서 최근 185호점을 돌파했다. 폐업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례적인 성장세가 아닐 수 없다.
 
 특히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로 잘 알려진 이재훈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의 파급력을 통해 200호 매장 임박을 앞둔 상황이다. 이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는 ‘산더미 대패 오리불고기’로, 양념에 잘 버무려진 파 무침 위에 얇게 썬 오리고기를 올린 형태로 이뤄져 있다.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메뉴가 가진 독특한 특성을 바탕으로 신선한 맛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 나가는데는 이처럼, 신메뉴를 포함한 메뉴 경쟁력을 갖춘 덕도 있지만 그 외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매력이 창업자들에게 어필된 결과''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라는 이색 적인 콘셉트의 적용을 꼽을 수 있다. 초저녁 간단한 저녁식사 및 술자리를 연계한 매출 다각화 전략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불황의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가면서, 안정성을 증명했다는 것.
 
 또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 속에서 배달과 샵인샵 창업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포차 브랜드로써 발 빠른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줘, 시기나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여줬다.
 
 ‘포차천국’의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차천국’은 200호 가맹점 오픈에 임박했다”면서, “냉부해 이재훈 셰프가 개발한 ‘산더미 대패 오리불고기’는 브랜드 경쟁력에 보탬이 돼 200호점 가맹점 오픈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황이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성 높은 포차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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