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마블, 64겹 데니쉬 식빵에 이어 수제 샌드위치까지 메뉴 확장
교토마블, 64겹 데니쉬 식빵에 이어 수제 샌드위치까지 메뉴 확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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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에서 64겹의 데니쉬 식빵에 이어 6가지의 수제 샌드위치로 메뉴 확장을 시켰다고 밝혔다.

교토마블 제공
교토마블 제공

교토마블은 반죽을 자르고 접는 과정을 100번 이상 반복하고 12시간의 수작업을 거쳐 64겹 데니쉬 식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토마블 샌드위치는 잠봉뵈르, 트러플 파스트라미, 잠봉 프로마쥬, 베이컨 BBQ, 아보카도 에그, 우삼겹 치폴레의 6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빵은 데니쉬 식빵과 바게트 중에 주문 시 선택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잠봉뵈르’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수제햄과 이즈니 버터만으로도 개성 있고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룬다. 짭잘하면서도 부드러운 버터 맛을 지닌 잠봉뵈르는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즐기기 좋다. 또한 소고기 파스트라미와 청양 바질 페스토,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트러플 파스트라미’는 트러플의 풍부한 향은 물론 영양도 균형있게 갖췄다.

이외에도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는 생아보카도 퓨레에 토마토와 계란을 얹은 메뉴로 담백한 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안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삼겹의 깊은 맛과 콜비잭 치즈가 어우러진 우삼겹 치폴레는 풍부한 맛의 이색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사진=쿄토마블
사진=교토마블

 

교토마블 샌드위치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통해 처음 선보였고 현재는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맛볼 수 있으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교토마블 샌드위치와 교토마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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