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마스크,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마스크 구매 부담 경감”
국대마스크,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마스크 구매 부담 경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0.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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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증 시 15% 할인.. 국가유공자, 소아암어린이 후원사업도 이어가

 

코로나19발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되면서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정책과 지원사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헬스리아가 전개하는 미세먼지마스크 브랜드 ‘국대마스크(국가대표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스크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대마스크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직, 간접적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상공인 인증 시 브랜드의 전 제품을 15% 상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대마스크는 엄격한 품질관리 아래 식약처로부터 KF94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 브랜드다. 앞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극심했던 2~3월 폭리 없이 마스크를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착한 마스크기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금번에는 보건용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혜택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인증 절차 역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사업자등록증만 제시하면 사업자 전용 등급으로 회원 등급이 변경되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인증을 한 사업자가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소상공인 외에도 기존에 진행 중이던 국가유공자, 소아암어린이 후원사업도 이어간다. 국대마스크는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MOU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스크 정기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에 전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판매 수익의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대마스크의 다양한 후원사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마스크라는 브랜드 의미에 걸맞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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