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13명 확진..방영당국 "역학조사중"
군부대 13명 확진..방영당국 "역학조사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7.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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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제공

 

군부대에서 최소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와 관련하여 총 13명(병사)이 확진되었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고, 군중앙역학조사관이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5월 셋째 주부터 총 8주동안 입영장병 4만 683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군부대와 관련해  군중앙역학조사관이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감염자 13명이 모두 부대 병영 내 거주하는 병사다. 방역당국은 군부대 역학조사관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사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에도 총 3055건의 검체 중 단 1건만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훈련소 인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하고자 8주 동안 육군훈련소, 해·공군 교육사령부 등 전국 30개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김 총괄 조정관은 지난 8주동안 실시했던 군 코로나19 검사도 입소 장정에 의한 감염병의 군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장병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8주(7월 3주차∼9월 2주차)동안 검사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도 기존 훈련병에서 장교·부사관 후보생까지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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