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판매금액 일부, 개발도상국 어린이 위해 기부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판매금액 일부, 개발도상국 어린이 위해 기부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07.1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어린이 구호(救護)를 위해 설립된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와 유니세프는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LG전자 정수기사업담당 정순기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맞춰 17일 유니세프 전용 모델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모델명: WD503ASE)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 이름으로 매년 2만4000원씩 3년간 총 7만2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퓨리케어 정수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구매 및 사용이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2019년 9월 선보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와 디자인, 기능, 성능 등이 동일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