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HRD센터가 플랜트용접과정 기능사 및 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2020년 하반기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2009년 고용노동부 인증 용접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광양만권HRD센터는 12년째 교육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의 기본소양을 갖추는 1박 2일 취업캠프, 맞춤형 기업정보제공 및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연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취업교육 과정은 지역 및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8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총 27명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모집 대상은 학력과 무관하게 만 19세부터 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 자영업자다.
참가자에겐 교재, 재료, 작업복, 안전화 등 교육비 전액 무료, 실습재료 무제한 공급, 매월 최대 200,000원 훈련수당, 별도 식사제공 및 기숙사 무료 운영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자소서작성 및 면접특강 등의 이력서 클리닉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 중공업분야에 기관 연계 우수기업체 취업 알선도 지원한다.
교육은 기초산업부터 최첨단산업까지 자격증 대비가 가능한 용접과정, 산업설비에 필요한 가스, 에너지, 배관, 온수온돌 관련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실습은 1인 1부스 개인 맞춤지도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전남동부권기능장협의회와 업무협약으로 매주 주말엔 실습 및 기능전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
기능경진대회로 자체 평가테스트 및 고난도 용접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개인별 RT검사 등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기용접, 특수용접, 파이프용접, 가스, 에너지, 배관 등 최대 6개 자격증 과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총 6개 자격증 대비 교육한다
센터 관계자는 “기술인력 교육을 통해 채용기업에 대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실업자에게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결하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