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이 두절된채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기록을 추적한 결과, 서울 성북동 인근 야산에서 마지막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기는 오후 6시 꺼져 있는 상태로 보인다.
서울시는 박시장이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오전 공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