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8일부터 동양화가 김윤희의 행복한 개인전 개최
명동성당 8일부터 동양화가 김윤희의 행복한 개인전 개최
  • 정라이 기자
  • 승인 2020.07.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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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8일부터 일주일간 명동성당 1898광장 B107호에서 동인 김윤희 작가의 특별하고 잔잔한 첫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김윤희 작가의 작품 " 休 (수묵담채화)"

김작가는 한국화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터 통일미술대전, 평화미술대전, 겸재미술대전, 한국새늘미술대전등에서 한국화 부문 단골로 수상하고 있는 화가다.

김작가를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커피시인 윤보영은  김윤희 작가의 작품 앞에 서면 놀라고 감동하고 위안을 받는다고 전했다.

화선지 위에 수놓아진 김작가의 수묵담채와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마음이 평안해 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그의 작품들은 때론 무심한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감이 있고 때론 힘이 넘치고 생명이 살아 숨쉬는듯한 강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림과 싸움은 멀리서 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김작가의 작품은 두배의 거리에서 보아도 감동이 있고, 가까이서 보아도 또 다른 놀라운 감동이 숨어있다. 

김작가는 '갤러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몇점 안되지만 정성을 다한 작품들을 보시고 잠깐이라도 마음이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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