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와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18일 오후 유기동물 보호 및 동물복지와 관련 캠페인등 협력을 위해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지 오한준 부국장과 협회 임장춘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도 파주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관련 업무협력식을 갖고 유기동물 및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유복 임장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기동물문제에 대해서 ‘생명의 존엄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임장춘 대표는 “한 마리를 돌보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돌보고 싶다”며 "유기 동물이 되기 위해 태어나는 동물은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1세대 훈련사로 알려진 임장춘 대표는 30년 이상 애견 훈련을 업으로 삼아오다가 보호소에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동물들을 보고 유기동물복지협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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