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발표한 초유의 히트곡 ‘Apologize’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신곡들을 단 4일 동안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미리 들어볼 수 있게 됐다.
원리퍼블릭의 새 앨범 [Waking Up]의 첫 싱글 ‘All The Right Moves’를 비롯한 총 5곡이 12월 10일부터 12일 13일까지 음원 사이트인 ‘엠넷’(www.mnet.com)에서 무료로 공개되고, 이용자들은 신곡들에 대한 소감과 평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앨범 발매 한 달째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매우 이례적으로 편집되지 않은 풀(full)음원을 들을 수 있다.
리오나 루이스의 히트곡 ‘Bleeding Love’를 비롯해 힐러리 더프, 아샨티 등의 노래를 작곡했던 스타 작곡가 라이언 테더(Ryan Tedder)를 주축으로 결성된 원리퍼블릭은 2007년에 발표한 데뷔앨범 [Dreaming Out Loud]의 첫 싱글 ‘Apologize’이 미국 라디오 차트 기록과 디지털 다운로드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국내에서도 라디오 차트는 물론 각종 디지털 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국내의 한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무대에 서기로 되어있었으나 무산되며 많은 팬들을 아쉽게 한 바 있다. 이들의 새 앨범 [Waking Up]은 내년 1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