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칵테일펀딩’을 운영하는 트리거파트너스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 인증(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심사하는 단계를 거쳐 선정되며,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칵테일펀딩이 보유하고 있는 원리금수취권 관련 기술 특허 3건 및 그 외 출원 등록 중인 특허 기술 등이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트리거파트너스는 최근 DGB금융그룹의 핀테크 혁신프로그램인 피움랩(FIUM LAB) 2기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가 주관하는 디노랩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 최대 금융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핀테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트리거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및 금융사 혁신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핀테크 기업으로서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