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42가지의 희망 메세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신간]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42가지의 희망 메세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6.0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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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는 유례없는 경제사회적 불안과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위기는 떨어지는 취업률과 치솟는 물가로 아직 사회에 제대로 발 붙이지 못한 청년층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허리로 불리는 장년층 역시 소득과 노후의 위기로 이어지며 사회 전체를 빠르게 어려움으로 전염시키고 있다.

막연한 불안과 위기감이 코로나 국면을 더 큰 어려움에 빠트린다고 사회전반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요즘, 포스트 코로나를 살기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던지는 에세이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의 내일을 지어가며 꿈을 이어간 마흔두 명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전반에 퍼진 이 시대의 불안을 이겨내는 혜안을 선사해 주고 있다.

특히, 이 도서는 단순히 “꿈을 찾으세요.” 라는 추상적인 말들 대신, 직접 사회・경제적으로 성공했던 멘토와 사회적기업 대표, 현재 어려움에 분투하며 꿈을 짓고 있는 청년대표를 찾아 직접 인터뷰했던 경험을 토대로 기술되어 보다 선명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온갖 스펙과 사회가 갖추길 원하는 존재들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꿈 연습과 현실의 고난을 통해 진짜 ‘내가 나’로 성장 할 수 있는 멘토들의 비결을 공유하며 독자로 하여금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 (주)삼성디스플레이, (주)데뷰월드와이드, (사)점프, 미혼모 커뮤니티 등에 도서를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누적 1,000권 돌파를 통해 어려운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전도사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책 저자 윤한득 대표는 “지금의 삶이 어디로 흐를지 몰라 방황하는 팬데믹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출판사 JB Creative 채진웅 대표와 함께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청년의 꿈을 지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헬조선에 이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며 방황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밤하늘 북극성 같은 희망의 존재가 되길 기대하며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가 만들어 갈 다음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저자소개] 지은이 윤한득 ▲ 現CJ대한통운CSV경영팀 과장, ▲ 現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 現 경기문화창조허브 문화창업플래너, ▲ 現 프로축구단 부천FC 1995 대의원, ▲ 現 2030사회공헌싱크탱크 안테나살롱 대표, ▲ 前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사회공헌전문가, ▲ 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기획자, ▲ 前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전문위원, ▲ 前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컨설턴트▲ 前 소셜임팩트 컨설팅기업 시리얼컴퍼니 대표 ▲ 前 아쇼카재단 헬스케어 체인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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