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환자 88명 격리해제..경북, 대구등에서 사망자 추가 발생, 총 39명
코로나19 확진환자 88명 격리해제..경북, 대구등에서 사망자 추가 발생, 총 39명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3.0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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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환자로 판정받아 치료중이던 88명이 격리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5,766명이며, 검사진행은 21,810명에 이르고 있다. 이중 35명 사망했다. 다만, 이 시간 이후 4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  사망자수는 39명으로 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산 거주 60세 남성이 어제 오후 사망하였고, 통계에는 잡혀 있지 않지만 오늘 오전에 청도 거주 84세 여성과, 성주 거주 81세 남성이 안동의료원에서 사망했다.

60세 남성은 경산지역 환자로 고혈압 당뇨,고지혈증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84세 여성은 청도 지역으로 심부전, 뇌경색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81세 성주지역 남성은 기저질환이 없었다.

이로써 경상북도내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 신천지 신도와 관련, 6,549명(신도 5,269명 + 예비신도 1,280명)중 6,212명(신도 5,177명(98%) + 예비신도 1,035명(81%)은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이중 유증상자는 1,373명이 나왔다.

검체검사 실시는 4,380명으로 확진 300명, 음성 3,487명, 593명이 결과 대기중이다.

현재까지 6,212명(94.8%)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는 2명으로 한 명은 수배중이며 한 명은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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