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중국, 소독제 시장 올해 급성장 전망
코로나19 여파, 중국, 소독제 시장 올해 급성장 전망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2.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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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아프리카TV 캡처
질병관리본부 아프리카TV 캡처

 

올해 중국 소독제 시장이 115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중국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자료를 토대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소독제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액이 전년대비 13.7% 증가한 115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독제 관련 2019년 생산액은 103.4억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2018년 연간증가율은 5.5%였다.  2019년 생산한 세부품목 생산량은 84소독제 49.3만톤, 손 소독제 4.4만톤, 의료용알콜(75%) 7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중국 소독제 수입량은 2.7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26.5% 증가하였으며, 2019년 1월~11월 소독제 수입량은 3.3만톤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 수입국 1위는 미국으로 3,588만톤을 수입해 전체 수입량의 13.3%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2,663.9만달러로 전체의 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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