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소독제 시장이 115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중국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자료를 토대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소독제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액이 전년대비 13.7% 증가한 115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독제 관련 2019년 생산액은 103.4억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2018년 연간증가율은 5.5%였다. 2019년 생산한 세부품목 생산량은 84소독제 49.3만톤, 손 소독제 4.4만톤, 의료용알콜(75%) 7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중국 소독제 수입량은 2.7만톤으로 전년에 비해 26.5% 증가하였으며, 2019년 1월~11월 소독제 수입량은 3.3만톤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 수입국 1위는 미국으로 3,588만톤을 수입해 전체 수입량의 13.3%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2,663.9만달러로 전체의 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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