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에서 뽑은 '올해 닮고 싶은 인물' 최환 '최고의 환한미소'대표 "반지하 빈집 활용, 스마트도시농장통해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연대에서 뽑은 '올해 닮고 싶은 인물' 최환 '최고의 환한미소'대표 "반지하 빈집 활용, 스마트도시농장통해 일자리 창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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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주거복지연대에서 닮고싶은 올해의 인물로 최환대표를 선정했다.

청년사회적기업 '최고의 환한미소' 최환대표(35)는 반지하 빈집을 활용해 버섯재배인 스마트 도시농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재활용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복지연대는 이같은 최대표의 공익활동이 남다른 헌신과 도전, 감동을 제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은  27일 공군회관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주거복지연대 후원의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주거복지연대 초대 이사장인 고임길진박사를 기리는 사업도 진행된다. 주거복지연대는 경기도 평택에서 주택2호(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부용로 73-5 303호, 301호, 103호)를 기(旣) 확보하여 평택대학교 재학생에게 이를 제공하는『임길진ROOM』사업을 12월부터 시행한다. 입주하는 학생들은 아동, 청소년 돌봄봉사 같은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임대료는 없고, 수도와 가스, 전기세 등 수도광열비만 자부담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겸 영화인인 전영록과 김보연, 김형일, 한지일 등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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