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종속회사인 한샘(중국)투자유한공사가 심천시문동휘예투자화합기업과 5000만위안(85억8500만원)의 전환사채 발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정정 공시했다.
앞서 한샘은 이날 오후 투자유한공사가 심천시문동휘예투자화합기업과 1억70000만위안(291억7880만원)의 전환사채 발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가 계약금액을 낮췄다.
한샘은 남은 1억2000만위안(206억400만원)을 오는 2020년 9월까지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한샘은 "투자유한공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유지하고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