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신용등급 상향..계열지개부고 및 사업 재조정 일단락
현대엘리베이터, 신용등급 상향..계열지개부고 및 사업 재조정 일단락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6.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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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나이스신용평가 본 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Positive에서 A/Stable로 한 단계 상향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 한국기업평가(A)와 나이스신용평가(A-) 간 등급 불일치도 해소했다.

등급상향의 주요 근거는 계열 지배구조 및 사업재조정이 일단락되고 관계사 전반의 현금흐름 안정화로 회사의 지원부 담이 완화된 점과 관계사에 대한 출자/지급보증/담보제공 등의 재무적 지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회사의 이익창출력 대비 부담이 크지 않으며 재무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통제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18년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1,230억원)로 차입금 규모가 크게 감소하였으며(2017년말 4,949억원  2018 년 말 3,880억원), 2019년 3월말 기준 부채비율 149.0%, 부(-)의 순차입금 구조를 보이는 등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보유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중국 신공장 건설, 이천공장 이전 등 신규투자 확대에 따라 중단기적으로 자금소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우수한 영업현금 창출력과 보유 유동성 등을 감안할 때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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