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열차운행에 대해, 오후 4시 현재 열차운행률은 평시 대비 97.7%이며, 파업시 운행계획과 대비해 100.6%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불법파업 참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며, 영업손실 발생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일 예정된 수도권 지역 파업의 경우에도 낮은 파업참가율과 비상 대체인력의 투입으로 열차운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소속은 부산 4, 전남 2, 충북 14, 대구 2, 전북 8, 대전 7개소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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