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청년 주거공간 사업위해 4억 기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청년 주거공간 사업위해 4억 기부
  • 오한준 기자
  • 승인 2019.05.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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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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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청년 주거공간과 취업 지원 사업인 'HUG 셰어하우스'를 위해 '함께 일하는 재단'에 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해 4·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더 모집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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