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산불피해 中企에 관심을"…특별판매전 '1일 판촉사원' 나서
박영선 "산불피해 中企에 관심을"…특별판매전 '1일 판촉사원' 나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5.10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1일 판촉 사원으로 직접 나선다. 이번 판촉전은 강원 산불피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기획한 특별판매전은 이날부터 5월12일까지 사흘 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강원산불 피해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40여개 판매대가 설치되며, 판매수수료 없이 전액 중소기업 수익으로 돌아간다.

박영선 장관을 비롯한 중기부 산하 12개 공공기관장이 이날 판촉 사원으로 참여, 국민들의 피해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품 구매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강원 피해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특별판매전 판촉행사에 참여한 뒤 산하기관장들과 첫 상견례를 겸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