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Q 영업익 65억…전년比 9.2% ↑
CJ프레시웨이, 1Q 영업익 65억…전년比 9.2% ↑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5.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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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올 1분기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연결기준) 매출 7477억원·영업이익 6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0.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9.2% 늘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6100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부문에서 지난해 최대 신규 수주에 이어 1분기에도 다수 거래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22% 성장한 1030억원을 나타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규 거래처 발굴과 이윤 개선전략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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