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 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총 7개 동이다.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 총 736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 인근에 금호강과 죽곡산 그리고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앙 광장을 조성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혔고 개방감도 확보했다.
아파트는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과, 팬트리,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세대별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 미세먼지 저감 설비를 갖췄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며 "달성군은 정부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곳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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