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의 식탁류 식기 브랜드 '오덴세'는 쿡웨어(프라이팬 냄비 등의 조리기구)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중 하나인 레고트 쿡은 조리한 음식을 식탁에 그대로 올려놓은 느낌을 주는 트렌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닐라크림' 등 레고트의 상징적인 색상도 눈에 띈다. 유선형 손잡이도 있어 편의성이 높은 제품이다.
견고한 통3중 구조로 열 전달력이 뛰어나고 열 보전률도 좋다. 이음새가 없는 스팟웰딩 공법을 적용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24㎝ 프라이팬 기준 가격은 7만5000원이다.
다른 신제품인 '에이룸'에는 굵은 입자를 분사하는 '샌드 캐스팅 코팅'이 적용됐다. 자연 그대로의 비정제된 주물 질감을 연출하는 효과를 낸다.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성형 주조 제품으로 열전도율이 좋고 바닥이 두꺼워 열 보존율도 높다. 24㎝ 프라이팬 기준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오덴세 관계자는 "쿡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확장된 개념의 매장으로 '종합 키친웨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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