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여경협 전국 18개 지회 회원사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향후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강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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