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명덕,16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동거10년 종지부"
개그맨 김명덕,16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동거10년 종지부"
  • 이승찬 기자
  • 승인 2009.10.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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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명덕(49)은 아내를 위한 특별 프로포즈와 함께 동거 살림 10년만에 아내를 위한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주례는 코메디언 남성남, 사회는 개그맨 김학도가 맡았다.

결혼식진행은 대종상영화제의 총괄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과 김명덕씨의 지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한라라이프(박헌춘대표)에서 공동으로 진행 한다.

정확한 결혼 날짜가 공개가 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나이차이가 많은 만큼, 또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한만큼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는 축하를 받았다.

개그맨 김명덕은 "젊은 나이의 아내가 10년을 기다려준것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해서 아내를 웃을수 있게 할수 있는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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