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모그린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1만300원)보다 1250원(12.14%)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9900원)를 16.7% 상회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효율 자성소재와 방열소재 등을 제조하며,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1112억9700만원, 당기순손실은 52억3800만원이다. 자본금은 82억4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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