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창호씨, 13년 연하 발레리나 출신 신부와 웨딩마치
방송인 최창호씨, 13년 연하 발레리나 출신 신부와 웨딩마치
  • 이승찬 기자
  • 승인 2009.10.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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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사회 심리학 박사이자 인기방송인 최창호박사(43)가 노총각 딱지를 떼고 13년 연하의 발레리나 출신의 이희정(30)씨와 지난 26일 저녁 7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 이희정씨는 안양예고를 졸업, 발레리나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스킨케어 전문가로 스킨케어샵을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에서 맡았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웨딩사진이 오늘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창호박사는 결혼 3일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임신 6개월째임을 밝히며, 결혼식이 끝난후 제주도로 2박3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시형박사, 사회는 노정렬과 서경석이 맡았다.

최창호박사는 현재 동아TV와 메디TV에서 최창호의 헬프미 MC를 맡고 있으며  KBS1 TV 아침마당(월)과 KBS1 TV 여성공감 특강강사로 강의 진행, SBS 이숙영의 파워FM(목), CBS 장미화의 매거진오늘(금), KBS2R 임백천의 시사터치, 교통방송 백선유의 상쾌한 아침(목)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이며 중앙대학교 강사와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최창호박사는 "예비신부가 13년이나 차이나다 보니 사회심리학적으로 도둑놈이란 소리를 들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으며 신부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디가 어떻게 좋다는 말을 못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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