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기업시민역할 재차 강조..저출산등 사회문제 조명
최정우 포스코 회장,기업시민역할 재차 강조..저출산등 사회문제 조명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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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 회장은 포스코가 오는 4일부터 시작하는 기업시민 러브레터 시즌2와 관련해 "새롭게 단장한 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사회 이슈 해결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기업시민 러브레터는 기존 '러브레터'보다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러브레터를 통해 미래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대내외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총 3300여건의 의견을 접수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해 11월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러브레터가 개혁과제 발굴에 집중했다면, 이번 기업시민 러브레터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을 주된 목표로 한다. 포스코는 저출산과 청년실업 등 사회적 이슈해결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주로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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