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영업이익 개선 전망..방산 및 건설부문 실적 긍정적
한화, 영업이익 개선 전망..방산 및 건설부문 실적 긍정적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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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에 대한 증권사 전망이 우호적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한화가 전년보다 19% 증가한 2조155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산과 건설 부문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한화,2019년 순자산가치(NAV) 모멘텀 기대' 보고서에서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손실 반영 등으로 예상보다 더 부진했으나, 2019년은 기저효과와 방산·건설 주도로 영업이익이 19%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화의 지난해 4분기 135억원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액은 7% 감소한 12조984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한화케미칼이 유가 급락과 매출채권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고, 한화생명과 손해보험 등 금융계열사도 적자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자체 방산사업 강화, 한화건설의 고마진 이라크 주택매출 확대 등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합병과 사업인수 효과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 이후 한화큐셀코리아 지분 처분 등으로 총 3847억원의 현금이 유입됐고, 별도 순차입금이 감소했다"며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가운데 계열사 상장 가능성 등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순자산가치 모멘텀 강화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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