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업체 아이엠21,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도모
이커머스 전문업체 아이엠21,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도모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2.22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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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해외 이커머스 전문업체  ㈜아이엠21 (대표이사 정 수환)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징둥 인도네시아 법인(이하 JD.id)과 에이전트 계약(Ag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동남아 시장에 불고 있는 한류 컨텐츠와 급성장 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과의 만남에 관한 아이템으로 많은 협의 끝에 계약을 공식 체결 했다.

정수환 대표는 "한국 제품들이 인도네아 징둥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B2B/B2C 비즈니스로 동남아 시장에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는 비전을 마련하고 사업을 준비해왔다."면서 "첫번째 아이템으로 한국 화장품 K 뷰티 시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아이엠21은 JD.id를 위한 한국 셀러의 입점 사업은 물론,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셀러 입점교육, 물류와 통관 지원, 컨텐츠커머스와 마케팅 등 인도네시아 오픈마켓 진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은 물론, 한국에 생소한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 등 신규시장 진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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