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골드퍼시픽, 국일신동, 대우조선해양
[특징주]골드퍼시픽, 국일신동, 대우조선해양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2.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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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조선해양노조 제공
사진=대우조선해양노조 제공

 

■골드퍼시픽이 최대 주주 변경 소식에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골드퍼시픽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전 거래일 보다 29.98%(775원) 오른 336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내내 상한가를 유지했다.

이날 골드퍼시픽은 최대 주주인 ㈜밸런서즈 외 2인이 경영권을 ㈜리버스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리버스톤은 골드퍼시픽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55만5555주를 배정받게 된다. 리버스톤은 주금 납입을 완료하면 골드퍼시픽의 최대 주주가 된다.

■ 대우조선해양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하는 대우조선 노조가 1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주가는 상승마감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이회사 옥포조선소에서 전체 조합원 5천611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들어가 19일 오후 1시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장마감 기준 전일대비 3.05% 오른 32,100원에 장을 마쳤다.

■황교안 테마주로 불리는 국일신동, 약세 전환

이른바 황교안 테마주로 불리며 강세를 이어가던 국일신동이 18일 증시에서 전일대비 -6.12%, 510원 떨어진 7,8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일신동은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을 확보하고자 자사주 96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7923원이며 총 처분 예정 금액은 76억608만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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