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에 개인사물함 놓아볼까?” 서울도시철도 물품보관함 ‘티박스(T-BoX)’서비스 재개
“지하철 역사에 개인사물함 놓아볼까?” 서울도시철도 물품보관함 ‘티박스(T-BoX)’서비스 재개
  • 임희영 기자
  • 승인 2009.09.25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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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5,6,7,8호선의 물품보관함 티박스(T-BOX)’가 달라졌다.  

지난 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새로이 서비스를 재개한 티박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나 모바일, T머니 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1회 이용은 물론 일정 기간 동안 정기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고객지향적 서비스에 한발 앞서나간 것.    

 

 

운영사인 하이스트시스템은 결제방식을 다양하게 한 것과 정기이용권 서비스 외에도 비밀번호 방식으로 여럿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혹시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기계 결함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중앙관제센터의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용요금은 기본(소형) 4시간에 1천원이며, 정기이용은 기간별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티박스는 5,6,7,8호선 주요 역사 117개에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 개통된 메트로 9호선의 주요 역 15개소에서도 추가로 운영 중이다.

 

 

(문의: 하이스트시스템㈜ 02-857-2750/ T-BOX 중앙관제센터 1599-2740)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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