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가 장초반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힌 때문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개최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뜨고 있다.
7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표 남북경협주인 현대건설우는 전 거래일(1일)보다 6.62%(1만5000원)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제철(0.20%), 현대엘리베이(1.69%), 현대건설(1.86%), 부산산업(1.86%), 대아티아이(3.33%), 좋은사람들(1.02%), 동양철관(0.82%), 아난티(1.14%)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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