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명음악축제 '인기락밴드 다 모였다'
'26일 광명음악축제 '인기락밴드 다 모였다'
  • 오석주 기자
  • 승인 2009.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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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핫뉴스/데일리경제] 2009 광명음악축제(25-27일)에서는 3일동안의 공연중 26일(토) 오후 6:30 “History of Rock”이란 부제로 파티메이커 , 슈가도넛 , 펄스데이 .,장기하와 얼굴들이 총 출연하는 인디락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인기정상의 인디 락밴드 팀들의 공연을 통해 밝은 대중음악 산업의 미래를 조명해보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광명음악축제 사무국은 밝혔다.

먼저 인디락밴드 파티메이커는, 2008년 4월에 결성한 4인조 록 밴드로서 Rock & Roll과 Punk, LA METAL에 음악적 뿌리를 두고 있다. 2008년 양구국제록페스티벌을 첫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 4월에 첫 싱글 음반 《Make a Party》를 발매한 대표적인 락그룹이다.

펄스데이는 2006년 정규 앨범 발매 후, 다수의 드라마 OST 앨범 등에 참여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2009년에는 KTF와 모토롤라 CF등을 촬영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현재 프랑스에서 출판 예정인 만화 ‘도로시’의 타이틀곡을 직접 작업하며 디지털 싱글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대표곡으로는 불어라 꽃바람과 차마가 있다.

세 번째 이어지는 슈가도넛은 2001년에 결성되어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펼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Space Shower의 주관하에 일본밴드들과 합동으로 규슈지역 공연투어를 하는 등 해외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인디계의 기대주로 대표곡으로는 “ Wego Wego ”가 있다.

그리고 요즘 대중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2년 <눈뜨고 코베인>의 멤버로 인디밴드 활동을 시작했던 장기하를 주축으로 결성된 포크 락 그룹으로써. 보컬인 장기하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미미 시스터즈의 퍼포먼스 무대가 이색적인 그룹으로 현재 한국에서 가장 HOT한 락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별일없이 산다 등이다.

또한 토요일에는 KBS 개그콘서팀의 김병만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진 개그 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도 함께 볼수 있다. 9월 25일부터 시작해서 27일까지 펼쳐지는 음악공연은 모든공연을 시민들이 함께 할수 있다고 사무국은 밝혔다. (광명명음악축제 사무국 정인서 사무국장 02-2680-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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