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픽스' 3종(액티브·뷰티·패밀리)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에는 한국야쿠르트가 보유한 특허 유산균을 적용하고 기능성과 제형을 세분화했다. 유산균 전용 밀폐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보관기간 동안의 유산균 생존율도 극대화했다.
프로바이오픽스 액티브는 장 건강 특허유산균 HY7715가 들어 있어 답답하고 더부룩한 장을 집중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픽스 뷰티는 피부 보습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특허유산균 HY7714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보장균수가 100억 CFU이다. 보장균수는 유산균들이 유통기한까지 안정적으로 얼마나 살아 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프로바이오픽스 패밀리는 장 건강 특허유산균 HY7715가 함유된 츄어블 제품으로 온가족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캡슐 혹은 분말 제형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프로바이오픽스는 50년간 축적한 한국야쿠르트만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이 담긴 특별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연구와 품질 강화를 지속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