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농정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을 위한 부처간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의 설립과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T/F를 구성,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T/F는 단장인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포함해 농식품부와 해수부, 산림청, 농진청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해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농특위가 설립·운영되는 4월말까지로, 기획운영팀과 법령예산팀, 총 2개 실무팀으로 운영된다.
기획운영팀은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위원회(본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사무국 구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법령예산팀은 농특위법 하위 시행령 제정 및 운영예산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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