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엔지니어링협회, 신년인사회…'적정 서비스 대가 보장' 고시 개정 추진
산업부·엔지니어링협회, 신년인사회…'적정 서비스 대가 보장' 고시 개정 추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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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0일 쉐라톤팔래스 서울강남 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노력한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2019년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업계 대표 및 유관 협·단체장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고부가 가치 영역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가상현실, 빌딩 정보 모델링(BIM) 등 융복합기술을 엔지니어링에 접목함으로써 설계·감리 역량 강화 등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타당성조사(F/S) 및 수주교섭 지원 확대와 수출보증 등 금융지원 확대, 사업관리·국제계약·금융조달 등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적정한 서비스대가를 보장받는 엔지니어링사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월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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