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19'에 참가한 LG전자 스타일러 부스에 자사 브랜드 의상을 협찬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styler)' 부스에 전시될 의상을 협찬하며 부스에는 'Clothes Sponsored by LF'라는 광고 보드와 함께 CI(Corporate Identity)가 노출된다.
LF의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의 코트, 팬츠 등 전략 상품을 비롯해 영국 트래디셔널 브랜드 닥스 재킷과 머플러, 블라우스 그리고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다운 점퍼까지 총 30여벌을 선보인다.
김인권 LF 홍보마케팅실 상무는 "세계 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는 당사로서는 이번 CES 2019 박람회가 다양한 브랜드 및 전략 아이템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기회"라면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의류 관리기 등 IT 혁신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테크(Fashiontech)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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