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M그룹은 내년 1월1일자로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이사 7명, 이사대우 15명 등 임원 30명과 부장 승진자 3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계열사의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임원 및 부장 인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SM그룹
<승진>
▷부회장 △대한해운 김칠봉
▷부사장 △경남기업 박석준 △코리코엔터프라이스 고재덕
▷전무 △우방산업 박흥준 △동아건설산업 홍창기
▷상무 △동아건설산업 신성동 △남선알미늄 김종혁 △경남모직GMB사업부 박영길
▷이사 △대한해운 우준욱, 배연성 △SM상선 이윤재 △KLCSM 구자운 △티케이케미칼 조유선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홍관포 △SM중공업 김기원
▷이사대우 △삼라 김효연 △동아건설산업 길태현, 성낙원 △경남기업 성명주 △대한해운 우기채 △SM상선 신현섭, 최광국, 문상필 △대한상선 조해진 △티케이케미칼 한영균, 권혁원, 이상숙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민경석 △한일개발 장경철 △SM생명과학 손현우
▷부장 △우방산업 김형영, 설현석, 이대진 △SM상선건설부문 최재윤, 최종민 △동아건설산업 박영상 △경남기업 강정순, 김성훈, 김무성, 박영식 △삼환기업 백현우, 김진규, 송호일 △SM상선 김형태, 강무성, 김기업, 김성현, 김세철, 신우철, 안진우 △대한상선 양철호 △KLCSM 서광택, 임왕현 △코리코엔터프라이스 오진석 △티케이케미칼 김용진, 김영규, 배성현, 이상권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장수원 △SM케미칼 지송근, 민범식 △경남모직GMB사업부 이광락 △신광 박준서 △한덕철광산업 박순주, 홍규원, 임호원, 소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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