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K-1에서 최홍만과 한솥밥
김영현 K-1에서 최홍만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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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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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K-1에서 최홍만과 한솥밥

<사진=홀로스>최홍만과 함께 씨름계의 골리앗 라이벌로 이름을 알린 김영현(31)이 오는 9월에 한자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FEG코리아는 오는 9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2007 파이널 16' 대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홍만과 김영현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현은 2m17cm에 이르는 큰 키와 타고난 힘으로 1996년 LG증권 씨름단에 입단한 뒤 3차례 천하장사를 포함해 무려 35차례나 장사에 올랐다.

김영현의 K-1 데뷔로 또다른 기대가 링주위에서 돌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 최홍만과의 골리앗 대결이 K-1링에서 이루어질 날이 머지않았다는 기대감때문.

한편,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 대회는 오는 29일 새미슐트등 유명 파이터들이 참가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출전예정선수

최홍만, 김영현, 세미 쉴트, 피터 아츠, 글라우베 페이토자, 바다 하리, 레미 본야스키, 루슬란 카라예프, 제롬 르 벤너, 스테판 레코, 하리드 ‘디파우스트’, 마이티 모, 폴 슬로윈스키, 더그 바이니, 후지모토 유스케 등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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