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해외직구 앱 통해 하반기 월매출 평균 50% 신장
코리아센터, 해외직구 앱 통해 하반기 월매출 평균 50% 신장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8.12.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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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앱서비스 '쉽겟'의 올해 하반기 월 매출이 평균 50%가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쉽겟은 한글가이드와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해 외국어에 대한 불편 없이 쉽게 해외 직구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6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코리아센터는 올해 8월 쉽겟 인수 이후 자사 해외직구플랫폼 몰테일의 물류·재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해외 직구 매출 최대 실적에도 기여했다.

쉽겟 이용고객들의 품목을 보면 패션의류가 전체의 67.9%를 차지한다. 중국 의류가 저렴해 1벌 살 가격에 10벌 이상 구입할 수 있어 이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리아센터 쉽겟 담당자는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직구가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서 지속적으로 중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중국직구 수요에 맞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쉽겟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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