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립 10주년..정부와 창업계 잇는 가교 역할 강조
창업진흥원 창립 10주년..정부와 창업계 잇는 가교 역할 강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12.22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진흥원은 21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저변 확대와 혁신창업 촉진 과정을 살펴보고 창업진흥원 미래상을 공유했다.

2008년 12월에 설립된 창업진흥원은 창업 준비·실행·성장 재도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 915억원이었던 예산은 올해 4829억원 크게 늘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 창업지원 선봉대로서 막중한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와 창업계를 잇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 지원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포탈 'K-스타트업' 등으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창업진흥원은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